신규확진 3510명…위중증 838명 ‘사흘째 800명대’
SBS Biz 손석우
입력2022.01.08 09:32
수정2022.01.08 20:3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10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10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06명 적고, 1주일 전과 비교하면 905명 적은 규모입니다.
토요일(발표 기준) 확진자 수가 3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0일(3천204명) 이후 7주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으로 병상이 늘면서 전날(7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9.1%(1766개 중 867개 사용)로, 지난해 11월 5일 이후 63일만에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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