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이어 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
SBS Biz 전서인
입력2022.01.07 08:40
수정2022.01.07 08:47
NH농협은행이 1880억원 횡령 사건에 연루된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29개에 대한 신규 가입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판매 재개 여부는 시장 흐름을 보고 판단할 예정입니다.
기존 펀드 가입자가 추가납입이나 이체는 할 수 있지만 신규 펀드로 가입은 할 수 없습니다.
앞서 하나은행도 지난 5일부터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포함된 77개 펀드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반값 와규, 반값 삼계탕"…내일부터 이마트 '파격가' 한 달간
- 2.'파면 나오는구나' 사우디 "동부서 석유·가스전 추가 발견"
- 3.국민연금, 잘 굴렸다…지난해 수익 126조 '역대 최고'
- 4.'테슬라 인기 뚝뚝' 미국 전기차 시장서 현대차그룹 2위
- 5.68세 역주행 사고로 9명 사망…고령운전 자격 논란 다시 불붙나
- 6.나이키 시대 저무나…하루 만에 시총 39조 증발
- 7.4천억 갖다줬는데…배민 대표 왜 갑자기 사임했을까?
- 8."부부싸움에 풀악셀" 아니다…경찰, 68세 운전자 "구속영장 검토"
- 9.'실비' 받으려 영수증 바꿔치기…보험사기 환자 170명 송치
- 10.'이러니 쓸 돈이 없어요'…소득 40%가까이 주담대 원리금 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