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미크론 가볍게 봐서는 안 돼"
SBS Biz 김정연
입력2022.01.07 05:53
수정2022.01.07 08:35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만 가벼운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 변이들처럼 사람들을 입원시키고 숨지게 하고 있다"며 "확진자 쓰나미는 매우 크고 빨라서 전 세계 보건 시스템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952만명으로 전주 대비 7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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