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현지연결] 미래 모빌리티 다 모였다…게처럼 움직이는 차·1인용 탑승 로봇
SBS Biz 윤성훈
입력2022.01.06 17:53
수정2022.01.06 18:24
[앵커]
자동차 등의 이동 수단은 그 어떤 것들보다도 우리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이번 CES에서 기존 이동수단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윤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람을 태운 작은 로봇이 등장합니다.
로봇의 몸집은 작지만, 사람을 태우고도 360도를 회전하고,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며 날렵하게 움직입니다.
'모베드'란 이름의 바퀴 달린 로봇입니다.
현대차는 배송이나 1인용 탑승 장비 용도로 2024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메타버스로 우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제품을 선보인 곳도 있습니다.
이 큐알 코드 안에는 제가 설정한 가상의 캐릭터 정보가 입력돼 있습니다.
큐알 코드를 화면에 인증시켜보겠습니다.
곧이어 등장한 가상 캐릭터는 차량을 부르고 배송할 물건을 싣습니다.
여기에 등장한 차량은 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콘셉트카로, 마치 게가 움직이듯 옆으로 주행합니다.
90도로 꺾이는 바퀴 덕분입니다.
실제 상용화되면 좁은 지역에서도 보다 수월하게 운전과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100% 전동화된 건설 장비도 이번 CES에 등장했습니다.
건설 장비의 경우 부품이 많아 수리 등 유지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전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박현철 / 두산 전무 : 엔진뿐만 아니라 유압, 유동 시스템을 모두 전동화하면서 통상적인 장비 대비 부품 수를 50% 이상 감축했습니다. 유지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고.]
코로나19로 글로벌 기업들이 현장 전시를 철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윤성훈입니다.
자동차 등의 이동 수단은 그 어떤 것들보다도 우리들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이번 CES에서 기존 이동수단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윤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람을 태운 작은 로봇이 등장합니다.
로봇의 몸집은 작지만, 사람을 태우고도 360도를 회전하고,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며 날렵하게 움직입니다.
'모베드'란 이름의 바퀴 달린 로봇입니다.
현대차는 배송이나 1인용 탑승 장비 용도로 2024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메타버스로 우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제품을 선보인 곳도 있습니다.
이 큐알 코드 안에는 제가 설정한 가상의 캐릭터 정보가 입력돼 있습니다.
큐알 코드를 화면에 인증시켜보겠습니다.
곧이어 등장한 가상 캐릭터는 차량을 부르고 배송할 물건을 싣습니다.
여기에 등장한 차량은 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콘셉트카로, 마치 게가 움직이듯 옆으로 주행합니다.
90도로 꺾이는 바퀴 덕분입니다.
실제 상용화되면 좁은 지역에서도 보다 수월하게 운전과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100% 전동화된 건설 장비도 이번 CES에 등장했습니다.
건설 장비의 경우 부품이 많아 수리 등 유지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전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박현철 / 두산 전무 : 엔진뿐만 아니라 유압, 유동 시스템을 모두 전동화하면서 통상적인 장비 대비 부품 수를 50% 이상 감축했습니다. 유지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고.]
코로나19로 글로벌 기업들이 현장 전시를 철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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