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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집값 꺾인다는데…똘똘한 한채 갈아타기 ‘가속도’

SBS Biz 정광윤
입력2022.01.06 17:51
수정2022.01.06 18:38

[앵커] 

최근 부동산 시장은 말 그대로 상승이냐? 하락이냐? 



전망도 엇갈리고 실제 현장에서의 가격 움직임도 혼재돼 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는 지역이 하나둘 늘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반면,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곳도 있습니다. 

정광윤 기자, 서울, 수도권에서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곳들이 늘고 있는데 우선 서울 아파트값 흐름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상승폭이 더 줄었습니다. 

특히 강북과 도봉, 은평구는 각각 0.01%씩 하락했고, 성동, 광진, 동대문, 성북구 등 6곳은 아파트 값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강남권은 서초가 0.07%, 강남이 0.05% 올라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경기도는 하남, 의정부가 각각 0.07%,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신고가를 기록하는 아파트가 속출하던데 어떤 지역들 아파틉니까? 

[기자] 

지난달 은평구에선 힐스테이트 녹번 전용 84㎡가 14억 5천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도봉구 역시 지난달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전용 84㎡가 10억 2900만 원에 팔려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2차 전용 160㎡는 지난달 60억 2천만 원에 거래돼, 석 달 만에 2억 원 넘게 올랐습니다. 

본인 형편에 맞는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고자 하는 실거주 수요가 반영된 현상이란 게 업계 설명인데요. 

이에 따라 서울 30평형대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5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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