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미국 온라인 유통망 확보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1.06 09:30
수정2022.01.06 09:47
셀트리온[068270]과 휴마시스[205470]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아마존 내 오픈마켓 형태로 입점을 추진했으나, 이 과정에서 아마존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두 회사 사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마존과 직접 계약을 맺고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마존에 입점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다.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등에 공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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