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 피해 보상 소송 움직임 본격화
SBS Biz 임종윤
입력2022.01.06 09:25
수정2022.01.06 09:46
1천880억원의 역대급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소액주주들과 법무법인이 회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한누리 법무법인은 오늘(6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날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주영 한누리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는 "내부 회계시스템이 불투명하고 비정상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회사가 횡령액을 상당 부분 회복해도 이번 사건은 주가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횡령을 넘어 회계 부정 혹은 부실 공시까지 가느냐가 문제인데,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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