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美 USNC社 지분 인수한다‥초소형 원전 공략

SBS Biz 윤지혜
입력2022.01.03 11:35
수정2022.01.03 13:30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에너지기업 USNC사 지분 인수에 나섭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 모듈원자로 개발에 대한 독점  EPC(설계·조달·시공) 권한확보를 위해 올 1분기 내 USNC사 지분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근 USNC와 앞으로 5년간 무탄소 전력과 수소를 생산하는 MMR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USNC 간 협력은 원자력으로 전력은 물론 수소도 생산할 수 있는 고온가스냉각형원자로(HTGR)와 초고온가스로(VHTR) 기술 개발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HTGR은 고온에서 방사능을 누출하지 않는 핵연료를 사용해 물에서 수소를 만들고 전력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VHTR은 기존 가압경수로와 달리 헬륨을 냉각재로 쓰고, 감속재는 흑연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4세대 원자로 중 하나입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폐기물 처리 업체 인수와 시장 진입를 위해 2023년까지 총 3345억원을 투자키로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지혜다른기사
트럼프 종전 찬물, 5200선 위태…환율 1520원 껑충
'위험자산 최대 99%' 한투 TDF…'비적격' 갑론을박 [취재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