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바쁘다…4대그룹 총수, 직접 현장으로 뛴다
SBS Biz 강산
입력2022.01.02 09:19
수정2022.01.03 07:31
[앵커]
새해 벽두부터 재계 총수들은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원 인사와 대규모 조직개편을 마친 4대 그룹 총수들은 신사업 발굴 등 연초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강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말연시 법정 휴정으로 이 부회장은 이달 13일 재판일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지난해 8월 가석방 이후 미국과 중동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지난달 귀국길) :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오셔서 전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다음 유력 출장지는 코로나 봉쇄 조치가 시행되는 중국 시안보다는 유럽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1년 만에 극자외선, 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 경영진과 회동할지 주목됩니다.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인공지능 등 반도체 분야의 신성장동력과 미래 기술 확보에 역량을 쏟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하는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참석해 직접 그룹의 신기술을 세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CES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미국과 유럽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민관 협력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설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구광모 / LG그룹 회장 : (2022년 신년사) 우리가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것도 바로 이런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한 마음이 되어 이 일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조직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AI 등에 집중 투자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체질 개선을 시도한 만큼 행보가 주목됩니다.
SBS Biz 강산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재계 총수들은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원 인사와 대규모 조직개편을 마친 4대 그룹 총수들은 신사업 발굴 등 연초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강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말연시 법정 휴정으로 이 부회장은 이달 13일 재판일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지난해 8월 가석방 이후 미국과 중동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지난달 귀국길) :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오셔서 전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부회장의 다음 유력 출장지는 코로나 봉쇄 조치가 시행되는 중국 시안보다는 유럽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1년 만에 극자외선, 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 경영진과 회동할지 주목됩니다.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 인공지능 등 반도체 분야의 신성장동력과 미래 기술 확보에 역량을 쏟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하는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참석해 직접 그룹의 신기술을 세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CES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대신 미국과 유럽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민관 협력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설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구광모 / LG그룹 회장 : (2022년 신년사) 우리가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것도 바로 이런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한 마음이 되어 이 일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조직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AI 등에 집중 투자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체질 개선을 시도한 만큼 행보가 주목됩니다.
SBS Biz 강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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