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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소종섭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 장윤미 변호사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대학교수들이 2021년 한해를 사자성어로 '묘서동처'로 꼽았습니다.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 도둑 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됐다로 해석되는데요. 그만큼 우리 사회가 혼란과 모순으로 가득 찼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마련한 특별한 시간, 화제의 인물로 돌아본 2021년,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Q. 제작진이 사전에 화제의 인물을 받았는데요. 첫 번째로 꼽은 2021년 화제의 인물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입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0선의 30대 제1야당 당 대표가 나왔습니다. YS, DJ도 30대 때 당 대표 못 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정치사에 남긴 의미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를 사퇴한 뒤, 당내 중진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운 데 이어 초선의원들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이번 행보,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요?

Q.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1일 만납니다. 이 자리가 이 대표의 복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 대표의 복귀 시나리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Q. 두 번째로 꼽은 2021년 화제의 인물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입니다. 김건희 씨만큼 주목받은 대선후보 부인이 있었나 싶은데요.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요?



Q. 김건희 씨는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요.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면, 김 씨의 사과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상승엔 효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Q. 후보 가족의 문제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이 후보는 불법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남의 공개 사과에 대해서 부인과 다르게 사실상 남이라면서 일축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세 번째로 꼽은 인물은 대장동 의혹 4인방을 꼽았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풀어줄 키맨, 누구라고 보십니까?

Q. 대장동 의혹은 부동산 이슈와 맞물려 공분을 일으켰지만,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설계상 특혜 부분 주범들은 다 구속기소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아직 수사가 미진한 가운데 법무부 장관으로서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 아닌가요?

Q.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탈 때마다 대장동 관련 뉴스가 터진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Q. 이번에 살펴볼 2021년 화제의 인물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분들입니다. 배우 윤여정 씨와 BTS인데요. 그 어느 때보다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K콘텐츠의 매력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올해 화제의 인물로 일론 머스크도 꼽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로 세계 최대 부호이면서 튀는 언행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일론 머스크, 천재일까요? 괴짜일까요?

Q. 조금 특별한 2021년 화제의 인물도 있습니다. 가상인간 로지인데요. 로지는 광고모델로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상인가의 인기, 거품일까요? 시대의 흐름일까요?

Q. 2022년에 혹시 이런 뉴스가 들렸으면 좋겠다, 희망 섞인 예측을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