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16세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 나와”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2.30 14:26
수정2021.12.30 15:02
16세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한 16세 1명이 사망한 사례가 당국에 신고됐습니다.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곧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10대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총 4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18세가 2명, 16세와 19세가 각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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