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다음달 1일→5일로…"트래픽 급증·사고 대비"
SBS Biz 오정인
입력2021.12.29 20:39
수정2021.12.29 20:40
[(자료: 금융위원회)]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개인 금융정보를 하나로 모아 분석해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면 시행일이 다음달 5일로 연기됐습니다.
오늘(29일) 금융위원회는 "업계의 요청 등으로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일을 당초 1월1일에서 1월5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분석하는 서비스입니다.
개인의 소비·지출 패턴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데이터는 금융당국의 본허가를 받은 금융사만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본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은행 10개, 보험사 2개, 금융투자사 7개, 여신전문금융회사 9개, 저축은행 1개, 상호금융회사 1개, 신용평가사 2개, 핀테크기업 22개, IT기업 1개 등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달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면 시행일 첫 날 데이터 트래픽 급증 등으로 장애나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개발 인력 대부분이 정상 출근하는 평일로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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