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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강남·마포 등에 행복주택 339가구·장기전세 22가구 모집

SBS Biz 윤지혜
입력2021.12.29 11:20
수정2021.12.29 11:57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339가구와 대형 장기전세주택 2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대학생·청년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10년,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중산층을 비롯한 무주택 시민이 월 임대료 없이 시세 80% 이하 보증금만 내고 최대 2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164가구가 배정됐습니다. 청년 계층에 106가구, 고령자 계층에 69가구가 공급됩니다.

행복주택은 더샵파크프레스티지,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DMC SK VIEW, DMC센트럴자이 등 신규 공급 4개 단지 223가구와 재공급 물량 14개 단지 116가구로 구성됩니다. 공급 지역별 세대수는 DMC센트럴자이 단지가 포함된 은평구가 182가구로 가장 많고, 송파구 43가구, 성북구 31가구, 양천구 28가구, 성동구 19가구 순입니다.

장기전세주택은 22가구 모두 대형 평형(85㎡ 초과)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예금)에 가입해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청약예치 기준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합니다. 22가구 모두 재공급 물량으로 마포구 9가구, 강동구 7가구, 성동구 4가구, 강남구 2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행복주택 공급 가격은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 가격의 60~80%로 산정됐습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합니다. 임대 보증금은 7140만~1억7811만원, 월 임대료는 24만9000~62만3000원 선에서 책정됐습니다. 장기전세주택 공급 가격은 인근 지역 전세 가격의 75~80%로 산정됐습니다. 3억8400만 원~7억8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모집 공고는 오는 30일 오후 4시 SH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청약 신청은 내년 1월 10일~12일 진행됩니다.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같은 달 12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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