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넷플릭스·한진칼·알파벳·CJ대한통운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2.29 07:15
수정2021.12.29 08:2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의 볼멘소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요의 바다가 기대와 다르게 혹평을 받고 있죠?
-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혹평…관련주 급락
- '오징어 게임' 극찬했던 외신 "한국의 최신 실패작"
-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달로 가다'…한국 첫 우주 SF
- 정우성 제작, 공유·배두나 등 출연한 '고요의 바다'
- 엇갈린 평가…"질척거리고 느려" vs. "감정 깊이 더해"
- '고요의 바다' 믿고 관련주 샀는데…개미들 '곡소리'
- 위지윅, '고요의 바다'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 인수
- '고요의 바다' 색보정 맡은 시각특수효과 업체 덱스터
- 주가와 실적 분리 필요…이익 확정된 넷플릭스 콘텐츠
- 개미 무덤 된 콘텐츠주, 드라마 공개 전후 변동성 확대
- "실패작" 외신 혹평에도 흥행 순항…전 세계 3위 등극 
- 26일 7위→27일 4위→28일 3위…한국 등 9개국서 1위
- '오징어 게임' 빅히트 이후 K- 드라마 줄줄이 출시
- '오징어 게임' 시즌3까지 나온다…넷플릭스와 논의 중
- 황동혁 감독, 인터뷰에서 밝혀…"조만간 결론 나온다"
- '프론트맨' 이병헌·'딱지맨' 공유 관련 이야기 거론
- '오징어 게임' 전 세계 열풍…83개국 모두서 1위 달성
- 후속 소식에 '오징어 게임' 관련주 쇼박스 13% 상승

◇ 강성부 철수 '한진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란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KCGI의 지분 보유가 명목을 잃었다는 분석인데요. KCGI의 철수설이 나왔어요?
- KCGI, 한진칼 지분 매각 추진?…강성부 "당장 아냐"
- 내달부터 펀드 만기 줄잇는데 펀드 기간 연장 어려워
- 한질칼 주가 급등 속 코로나19 장기화에 청산 '난항
- KCGI, 현재 8개의 SPC 통해 한진칼 지분 17% 보유
- 업계 "경영권 분쟁 마무리…지분 매각 예견된 수순"
- 대한항공 겹악재…제주공항 사고·홍콩行 운항정지
- 대한항공 여객기, 제주공항 활주로서 유도등 파손
- 24일 제주공항에 착륙한 김해발 대한항공 여객기 사고
- 대한항공 "인명피해 없어"…국토부, 사고 경위 조사 중
- 대한항공, 항공안전장애로 분류…"활주로 이탈은 아냐"
- 대한항공 홍콩行 2주간 운항중단…여객기서 확진자 발생
- 홍콩인 승객, 출발 시 음성이었으나 현지서 양성 판정
- 입국기준 미충족 시 항공사 과실무관 2주 운항중단
- 대한항공- 서울시- LH, 송현동 부지 매각 계약 체결
- 송현동 부지 매각으로 5578억 원 유동성 확보 '숨통'
- 기내식·리무진 이어 송현동 부지 처분…총 1.4조 확보
- 왕산마리나·제주칼호텔 등 비주력 자산 매각 속도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여전히 난항중…심사 지연
- 아시아나, 코로나19 장기화·인수 지연 등 재무 악화
- 올해 3분기말 기준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 3668%
- 아시아나항공 재무상태 악화할수록 비용 부담 커져

◇ 빅테크 1위 '알파벳(구글)'

올해 들어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끈 빅테크 기업 중 최고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었습니다. 그 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었는데요. 테슬라와 비교해도 알파벳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알파벳이 연간 69% 상승했죠? 이유는요?

- 올해 최고의 빅테크주 알파벳…연간 상승률 70% 육박
- MS 51%·애플 33%·메타 23%·아마존 5% 상승
- 알파벳, 광고 호황·유튜브 인기·클라우드 급성장
- 3분기 광고 매출 43% 급증…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 원격 재택근무 확대, 구글 클라우드 사업에 긍정적
- 내년엔 상승세 둔화 전망…매출 증가율 17% 수준 예상
- 미- 러 긴장감 최고조…알파벳·메타 등 기업에 '불똥'
- 러시아, '反푸틴 콘텐츠' 구글에 1100억 원 과징금
- 유튜브, 푸틴 비판 등 콘텐츠 삭제 안 하자 부과
- 페북·인스타도 과징금…"러시아 인터넷 통제 강화"

◇ 배달 대란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동환경개선과 초과이익 분배 등을 요구하면서, 어제(29일)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어제부터 파업이 시작됐죠?

-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총파업'…올해 4번째 파업
- "택배비 인상분 나눠야"…사측은 "기사 수수료로 배분"
- 연말연시 택배 물량 급증하는 성수기…배송 대란 우려
- 지난 6월 택배업계 사회적 합의 도출 불구 대립 지속
- CJ대한통운 배송 기사 중 8.5% 파업…"혼란 없을 것"
- 노조 가입률 높은 성남·울산·창원 등 배송차질 우려
-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3세 경영 신호탄
- 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 '경영리더' 53명 승진
- 새로운 임원직제개편안 '경영리더' 적용되는 첫인사
- 기존 6개 임원 직급→'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
- 이선호 부장, 임원 승진…"신사업 젊은인재 발탁"
- 이병철→이맹희→이재현→이선호…'범삼성가 종손'
- 누나 이경후 CJ ENM 상무 있지만 후계자는 이선호
- CJ올리브영 상장 등 감안, 승계 작업 시작됐다 관측
- H&B 스토어 국내 1위, CJ올리브영 내년 상장 목표
- CJ올리브영 지분 이선호 11.09%, 이경후 4.26% 보유
- CJ올리브영 상장때 보유 주식 처분, CJ 지분 확보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전서인다른기사
이번 달부터 지역가입자 건보료 2만5천 원 줄어
롯데관광개발, 1월 카지노 순매출 238억…"최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