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에 “머스크 위성, 우주정거장 접근 막아달라” 요청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2.29 06:04
수정2021.12.29 06:21
중국 정부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인공위성이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미국에 요청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현지시간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충돌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과 우주시설의 안전에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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