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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약국에는 언제?…청소년 방역패스 제동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2.28 11:19
수정2021.12.28 12:02

[앵커]

정부가 화이자 먹는 치료제를 승인한 가운데 언제부터 먹을 수 있는지 대상은 누가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승인이 유보된 머크사 먹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손석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보급되나요?

[기자]



1월 말부터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처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먼저 치료제를 구입한 후 병원과 약국 등에 공급해 재택환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병원 입원자 등에 처방될 예정입니다.

다만 초기 도입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투약 우선순위나 처방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앵커]

그런데 머크사 먹는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인데, 승인이 보류됐어요. 왜죠?

[기자]

정부는 몰누피라비르 24만 명 분 치료제를 선무해 놓은 상태인데요.

다만 투약 효과에 대한 의문과 위해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승인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입원과 사망 등 중증화를 30% 감소시키는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됐는데, 당초 알려진 것보다 20%포인트나 감소한 것입니다.

여기에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도 전해지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힙니다.

[앵커]

청소년 방역패스는 2월 시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요?

[기자]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논란이 일자 올해 말까지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했는데요.

개선안 발표를 내년 초로 미룰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청소년 접종률을 고려하면 사실상 2월 시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앵커]

신규확진자는 3천 명대로 줄었다고요?

[기자]

오늘(28일) 자정 기준 신규확진자는 3,865명이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3천 명대로 내려가면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1,102명을 기록해 8일 연속 1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손석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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