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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1천700명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2.28 07:07
수정2021.12.28 07:14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여 명 가운데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7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창원과 성남, 울산 등 노조 가입률이 높은 일부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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