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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빨라진 ‘돈줄 조이기’ 속도…2022년 주식시장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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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2.27 08:48
수정2021.12.27 10:22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AI & Fintech 주임교수,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2021년 증시가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시장은 한마디로 ‘용두사미’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된 유동성의 힘으로 시장은 연초 힘차게 출발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 등으로 변동성이 커졌는데요. 중앙은행들이 본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는 내년엔 올해보다 쉽지 않은 장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 증시엔 어떤 점을 눈여겨보고 접근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코스피 대장주로 불리는 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을 회복하면서 산타랠리,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삼천피 안착할까요?

Q.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 코스피 전망치로 최저 2,800포인트, 최고 3,600포인트 수준을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3600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Q. 미국 달러화 가치가 정점 부근에 도달해 지금 수준에서 더 오르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강달러 기조가 약화되면 코스피도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요?

Q.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순매수한 금액이 처음으로 연간 100조 원을 넘은 가운데, 특히 미국 주식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한미 간 디커플링 현상이 이른바 ‘서학개미’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미 간 디커플링 현상 내년에도 계속될까요?

Q. 2021년 국내증시 상승세의 주역이었던 동학개미들이 최근 시장에서 대거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증시를 지지해주던 동학개미들의 이탈이 내년 국내증시에 불확실성을 키우지는 않을까요?

Q. 지난 FOMC에서 연준이 ‘긴축 가속화’를 발표했지만, 당일 주가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내년 3월 연준이 테이퍼링을 종료하고, 실제 금리를 올렸을 때, 증시가 어떻게 반응할까요?

Q. 연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9%에서 5.5%로 내린 대신 내년은 4.0%로 이전보다 0.2%포인트 올렸습니다. 연준의 이런 자신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Q. 미중 갈등에 중국과 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뛰어넘는 악재가 될 우려도 있을까요?

Q. 2022년 증시, 어떤 전략을 갖고 접근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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