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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내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여부 발표

SBS Biz 송태희
입력2021.12.26 17:41
수정2021.12.26 20:28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도입 여부가 오는 27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열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여부를 논의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치료제를 국내에 도입할지가 27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이달 중 긴급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누차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는 최소 54만2천회분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하고, 내년 1월 말에는 국내 환자들이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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