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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1469억원 유상증자…“리테일 사업 확장”

SBS Biz 김성훈
입력2021.12.23 17:17
수정2021.12.23 17:34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늘(23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1468억750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회사인 카카오페이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881억원 출자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 보통주 약 104만주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리테일 사업 확장을 위한 자본 확충"이라고 유상증자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자본총계는 약 2414억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르면 내년 1월 국내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주식매매프로그램(MTS) 출시를 준비 중이며, 순차적으로 신용·대출과 연금저축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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