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임박…5~11세 백신 접종 괜찮나?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2.22 17:51
수정2021.12.22 21:19

[앵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엄하은 기자, 식약처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식약처는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말 승인이 되면, 내년 초부터 먹는 치료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연령을 낮추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5세부터 11세까지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연령을 5~11세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내년 1분기 안에 허가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미 유럽의약품청은 지난달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사용을 승인했고, 프랑스 등 유럽연합 일부 국가들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청소년 접종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방역당국이 이 같은 여론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백신 접종 연령 확대 여부에 관건이란 지적입니다.

[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7명 늘어 누적 234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해외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106개국에서 확인된 가운데, 영 국에선 오미크론 감염자가 1만 5천 명이 발생했고, 미국에선 오미크론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입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엄하은다른기사
'서머너즈 워' 한일 자존심 대격돌…게임판 달군 국가대항전
구글 '수수료 환급' 이달 첫 담판…대형 게임사도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