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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송현동 땅 매각, 시의회 본회의도 의결

SBS Biz 김정연
입력2021.12.22 15:12
수정2021.12.22 15:21

대한항공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땅 매각 작업이 마지막 행정절차 문턱을 넘었습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오늘(22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소유권은 매각대금 지급 등 절차를 밟은 후 내년 상반기 중 서울시로 이전됩니다.

앞서 지난 8월 대한항공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송현동 부지를 강남구 옛 서울의료원 부지와 맞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를 사들이고, LH가 매각대금을 지불한 후 서울시로부터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받는 방식입니다. 

3자는 현재 송현동 부지의 가격 책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약 5천억 원가량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송현동 부지에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2만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관련 행정절차도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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