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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조직개편 시행…IB 확대하고 리테일 전문화

SBS Biz 이광호
입력2021.12.22 14:47
수정2021.12.22 14:47

NH투자증권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IB사업을 확대하고 리테일 부분을 전문화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22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이후 고객의 수요와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별 서비스를 전문화하고 성장사업 부문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B사업부는 M&A와 부동산금융 부문의 확대가 이뤄졌습니다. 

M&A와 IPO 등을 맡고 있는 IB1사업부 내에 Advisory 본부가 신설돼 M&A 관련 자문을 맡게 됐고, 부동산금융 등을 수행하는 IB2사업부에는 부동산개발PF부문을 담당하는 부동산금융4부가 신설됐습니다. 

개인 투자자를 만나는 리테일 부문에선 조직의 구성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다만 고액 자산가를 담당하는 PB(프리미어블루) 본부엔 자산관리 상담을 전문적으로 맡는 부서가 신설됐고, 디지털 영업본부는 나무 영업본부로 이름을 바꿔 NH투자증권의 모바일 플랫폼인 '나무'를 전담합니다.

또, ETF와 ETN 등의 헤지 운용과 위탁 중개를 전담하는 패시브솔루션 본부가 설치됐고,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ESG추진부도 신설됐습니다. 

<NH투자증권 임원 인사>

▣ 신규 선임 
▲ Advisory본부 이주승 ▲ 재경1본부 김동운 ▲ 재경2본부 성종윤 ▲ Namuh영업본부 정병석 ▲ 투자금융본부 이주현 ▲ 패시브솔루션본부 정병훈 ▲ IT본부 정진호 ▲ 상품솔루션본부 이승아

▣ 전보
▲ OCIO사업부대표 권순호 ▲ WM사업부대표 유현숙 ▲ 연금영업본부 송재학 ▲ OCIO솔루션본부 이수석 ▲ 경영전략본부 이창목

▣ 승진
◇ 부사장
▲ IB1사업부대표 윤병운 ▲ IB2사업부대표 최승호

◇ 전무
▲ Digital전략부문 전용석

◇ 상무
▲ 중서부본부 조영래 ▲ Syndication본부 송창하 ▲ 대체자산투자본부 박정목 ▲ 실물자산투자본부 박창섭 ▲ Client솔루션본부 박홍수 ▲ Operation본부 나영균 ▲ PrimeBrokerage본부 임계현 ▲ 준법감시본부 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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