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JP모건체이스·SK하이닉스·DL그룹·넷플릭스
SBS Biz 전서인
입력2021.12.16 06:56
수정2021.12.16 08:2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FOMC 주주 'JP모건체이스'
미국 12월 FOMC가 오늘(16일) 새벽 종료됐죠. 코로나19로 인한 돈풀기를 멈추고, 이제 돈줄 조이기에 나서는 연준인데요. 이렇게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준은 중앙은행인데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에요?
- 美 연준, 테이퍼링 가속·내년 3회 금리 인상 예고
-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이는 연준, 뒤에는 JP모건이?
- 美 연준은 정부 기관·공기업 아닌 완벽한 '사기업'
- 의장 중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연은 등 구성
- 뉴욕·보스턴 등 12개 지역 연방은행 설립으로 시작
- 달러화 발행하는 연준, 월가 민간은행이 지분 보유
- JP모건체이스 설립자 존 피어폰트 모건 연준에 역할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모건이 세상을 재창조했다"
- 은행가 집안 모건가, 4대에 걸친 20세기 금융의 역사
- 금융 외 철도·철강·통신·영화 등 독점적 지위 행사
- 금융제국 2000년에 해체…JP모건+체이스 맨해튼 합병
- "중국 심기 거스를라"…고개 숙인 JP모건 다이먼 CEO
- "中 공산당보다 오래 갈 것" 농담 하루 만에 사과
- 다이먼, JP모건의 중국 사업 피해 우려에 해명 나서
- "농담 후회…JP모건의 능력·생존력 강조 위한 것"
- 다이먼 발언에 대한 질문에 中 외교부 불쾌감 드러내
- 기술주 투자의견 낮춘 JP모건…"금리 인상 부담"
- 어도비·솔라윈즈·지스케일러 등 투자의견 하향조정
- 목표주가도 하향…금리 인상으로 주가 할인율 조정
- 세금·보안 관련 소프트웨어회사, 성장 잠재력 긍정적
- 내년 3회 금리 인상에도 "예상 부합"…나스닥 2% 급등
◇ 중국의 보복 'SK하이닉스'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 매각이 미국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SK하이닉스도 초조해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대한 중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중국이 매그나칩 매각 무산에 대한 반격으로 몽니를 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매그나칩의 인수 무산 소식부터 보죠.
- 매그나칩 중국 매각 무산에…속 타는 SK하이닉스
-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인수 계약…中 몽니 우려
- 美, 반도체 기술 中에 넘어갈까 우려…안보 위협
- 뉴욕증권거래소 상장된 매그나칩, 韓美 정부 승인 필요
- 매그나칩 매각 무산은 美·中 반도체 패권경쟁 탓
- 美, 네덜란드 정부 압박…EUV 장비 중국 수출 차단
- 中 향한 압박에…현지공장 둔 국내 업체 피해 우려
- SK "최선 다해 협조…연내 좋은 결과 나올 듯"
- 미중 갈등에…SK '낸드' 인수·삼성 M&A 불똥 우려
- SK, 인텔 낸드 인수는 中 승인지연에 15개월째 표류
- 삼성전자 향후 M&A 로드맵에도 차질 불가피 예상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조선- 대우조선 M&A 영향권
- 공정위 출석한 최태원, '사익편취 논란' 정면돌파
- 공정위 'SK실트론 논란' 심리…최태원이 직접 소명
- 2017년 LG실트론 인수 당시 잔여 지분 최태원에 넘겨
- 경제개혁연대, 2017년 공정위에 사익편취 조사 요청
- SK 측 "공개 입찰로 투명·적법하게 지분 취득"
- 공정위 결정, 법원 1심 판결과 동일…일주일 뒤 발표
◇ 이해욱 처가 사랑 'DL그룹'
배원복 DL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사가 신임 대표이사에 오릅니다. 전병욱 신임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18년간 재직한 LG맨 출신인데요. 영입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DL그룹이 LG 인사를 발탁한 이유는요?
- DL㈜, 신임 대표이사에 전병욱 전 LG유플러스 CSO
- M&A 성과…DL케미칼의 미국 크레이튼 M&A에 역할
- '건설통' 내부 인재 뒷전, 외부 인재 'LG맨' 발탁
- 'LG맨' 잇따라 영입하는 DL그룹…유별난 사랑 왜?
- LG 측도 DL그룹으로의 '임원 엑소더스' 괘념치 않아
- LG맨 영입은 이해욱 회장 부인 혼맥·연쇄 인맥 작용
- 이해욱 부인 김선혜, 구자경 외손녀·구광모와 사촌
- '갑질 오너' 이해욱 회장…'오너 리스크' 극복해야
- '개인회사 부당지원' 이해욱 DL 회장 1심서 2억 벌금
- '글래드 상표권' 수익 부당편취 혐의…31억 원 상당
- 공정위,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첫 고발 사례 이해욱
- 이해욱 회장, 1심에 불복해 항소…현재 2심 진행 중
- 창립 82주년 대림산업,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역사
- 故 이재준 창업주→이준용→이해욱 회장 이어진 경영권
- 2016년 운전기사 상습 폭언 혐의로 1500만 원 벌금
- CEO 많이 배출한 경복고 출신…이재용·정용진과 동창
◇ 깐부의 배신 '넷플릭스'
최근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넷플릭스가 인도에서는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OTT시장이 작은 나라에 공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건데요. OTT 시장이 작은 나라에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서비스 확대를 노리고 있네요?
- 한국 요금 기습 인상한 넷플릭스, 인도선 파격 인하
- 최대 60% 파격 인하…지난달 가격 인상한 한국과 대비
- 인도선 디즈니·아마존에 뒤처져…"경쟁력 확보 차원"
- 넷플릭스 "작품 참여했다 언급 말라"…성우에 갑질?
- 성우 갑질 의혹, 넷플릭스 "커뮤니케이션 오해" 해명
- 넷플릭스 "작품 공개 전 정보 외부 공개 지양 의미"
- 넷플릭스 성우 갑질 폭로 후폭풍…"더빙물 축소 논의"
- 넷플릭스·성우협회 '갑질 논란' 전면전…"법적 대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FOMC 주주 'JP모건체이스'
미국 12월 FOMC가 오늘(16일) 새벽 종료됐죠. 코로나19로 인한 돈풀기를 멈추고, 이제 돈줄 조이기에 나서는 연준인데요. 이렇게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준은 중앙은행인데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이에요?
- 美 연준, 테이퍼링 가속·내년 3회 금리 인상 예고
- 글로벌 금융시장 움직이는 연준, 뒤에는 JP모건이?
- 美 연준은 정부 기관·공기업 아닌 완벽한 '사기업'
- 의장 중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OMC·연은 등 구성
- 뉴욕·보스턴 등 12개 지역 연방은행 설립으로 시작
- 달러화 발행하는 연준, 월가 민간은행이 지분 보유
- JP모건체이스 설립자 존 피어폰트 모건 연준에 역할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모건이 세상을 재창조했다"
- 은행가 집안 모건가, 4대에 걸친 20세기 금융의 역사
- 금융 외 철도·철강·통신·영화 등 독점적 지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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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 후회…JP모건의 능력·생존력 강조 위한 것"
- 다이먼 발언에 대한 질문에 中 외교부 불쾌감 드러내
- 기술주 투자의견 낮춘 JP모건…"금리 인상 부담"
- 어도비·솔라윈즈·지스케일러 등 투자의견 하향조정
- 목표주가도 하향…금리 인상으로 주가 할인율 조정
- 세금·보안 관련 소프트웨어회사, 성장 잠재력 긍정적
- 내년 3회 금리 인상에도 "예상 부합"…나스닥 2% 급등
◇ 중국의 보복 'SK하이닉스'
매그나칩반도체의 중국 매각이 미국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SK하이닉스도 초조해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대한 중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중국이 매그나칩 매각 무산에 대한 반격으로 몽니를 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매그나칩의 인수 무산 소식부터 보죠.
- 매그나칩 중국 매각 무산에…속 타는 SK하이닉스
-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인수 계약…中 몽니 우려
- 美, 반도체 기술 中에 넘어갈까 우려…안보 위협
- 뉴욕증권거래소 상장된 매그나칩, 韓美 정부 승인 필요
- 매그나칩 매각 무산은 美·中 반도체 패권경쟁 탓
- 美, 네덜란드 정부 압박…EUV 장비 중국 수출 차단
- 中 향한 압박에…현지공장 둔 국내 업체 피해 우려
- SK "최선 다해 협조…연내 좋은 결과 나올 듯"
- 미중 갈등에…SK '낸드' 인수·삼성 M&A 불똥 우려
- SK, 인텔 낸드 인수는 中 승인지연에 15개월째 표류
- 삼성전자 향후 M&A 로드맵에도 차질 불가피 예상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조선- 대우조선 M&A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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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SK실트론 논란' 심리…최태원이 직접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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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개혁연대, 2017년 공정위에 사익편취 조사 요청
- SK 측 "공개 입찰로 투명·적법하게 지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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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욱 처가 사랑 'DL그룹'
배원복 DL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사가 신임 대표이사에 오릅니다. 전병욱 신임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18년간 재직한 LG맨 출신인데요. 영입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DL그룹이 LG 인사를 발탁한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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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성과…DL케미칼의 미국 크레이튼 M&A에 역할
- '건설통' 내부 인재 뒷전, 외부 인재 'LG맨' 발탁
- 'LG맨' 잇따라 영입하는 DL그룹…유별난 사랑 왜?
- LG 측도 DL그룹으로의 '임원 엑소더스' 괘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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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재준 창업주→이준용→이해욱 회장 이어진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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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많이 배출한 경복고 출신…이재용·정용진과 동창
◇ 깐부의 배신 '넷플릭스'
최근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넷플릭스가 인도에서는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OTT시장이 작은 나라에 공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건데요. OTT 시장이 작은 나라에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서비스 확대를 노리고 있네요?
- 한국 요금 기습 인상한 넷플릭스, 인도선 파격 인하
- 최대 60% 파격 인하…지난달 가격 인상한 한국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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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작품 참여했다 언급 말라"…성우에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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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성우 갑질 폭로 후폭풍…"더빙물 축소 논의"
- 넷플릭스·성우협회 '갑질 논란' 전면전…"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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