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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 사전청약 경쟁률 25.37대 1…특공은 곳곳 ‘미달’

SBS Biz 박연신
입력2021.12.15 11:21
수정2021.12.15 14:24

[앵커]

민간아파트 사전청약이 처음 실시된 가운데, 일반공급 1순위가 어제(14일) 마감되면서 경쟁률이 집계됐는데요.



8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도 있었지만 미달이 나온 곳도 있었습니다.

박연신 기자 연결합니다.

첫 민간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경쟁률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어제 민간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에서 총 1,072가구 모집을 했는데요.

2만7193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2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평택 고덕지구의 84A형인데요.

69가구 모집에 5,800명이 넘게 지원해 평균 8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수도권이 아닌 부산장안 지구에서는 59B형이 경쟁률 0.51대 1을 기록해 미달이 났습니다.

[앵커]

민간 아파트 청약에서 미달이 나왔다니 예외인데요.

이렇게 미달이 나온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번 일반공급 중 부산장안 지구는 비수도권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만 청약을 넣을 수 있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부산 장안의 경우 앞서 지난 특별공급 때도 전 평형 모두 미달이 발생했고, 수도권에선 오산세교지구에서도 전용면적 72㎡에서 미달을 나왔습니다.

1인 가구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에만 청약을 넣을 수 있는 점도 미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번 사전청약 당첨자는 오는 2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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