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바이오로직스, 2022년 임원 승진
SBS Biz 김기송
입력2021.12.15 11:20
수정2021.12.15 14:24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금기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였고,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 주의에 기반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습니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승진]
김용신
[상무 승진]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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