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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도 너무 올랐나?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석 달 연속 꺾여

SBS Biz 윤지혜
입력2021.12.15 11:20
수정2021.12.15 14:24

[앵커]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에 대한 피로감이 쌓인 데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이 겹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윤지혜 기자,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꺾였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18.8로, 전달 130.3에서 11.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지난 8월(148.4) 올해 최고점을 찍고 난 뒤 9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3개월째 지수가 꺾인 것입니다.

국토연구원 소비자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이 많음을 100 이하면 반대를 의미합니다.

서울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도 118.8을 기록, 전달 128.7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국토연구원 측은 "그간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에 대해 피로감이 쌓인 데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요인이 겹쳐 매매심리가 내려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

전세시장은 어떤가요?

[기자]

전세시장 심리지수도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는 10월 110.9에서 11월 104.4로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서울만 놓고 보면 111.2에서 104.9로, 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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