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신규확진·위중증 역대 최다…“모임·영업 제한 검토”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2.15 11:19
수정2021.12.15 14:25

[앵커]

코로나19 상황은 악화일로입니다.

어제(14일) 하루 신규확진과 위중증 환자는 또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는 결국 두 달을 못 버틴 채 멈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우 기자, 먼저 어제는 신규확진자 얼마나 나온 겁니까?

[기자]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8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제는 8천 명에 육박했죠. 역대 최다기록입니다.

휴일효과가 사라지자 확진자가 다시 급증한 양상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이 역시 최다 기록입니다.

사망자는 70명이었는데, 전날보다는 24명 적지만 여전히 많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명, 국내감염은 4명 등 9명이 늘어 누적 128명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앞서 정부가 강화된 방화조치를 시행한 지 2주일이 지났는데, 효과가 없어 보이네요.

정부가 이제 특단의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죠?

[기자]

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사실상 중단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조치에 관한 사전예고를 했는데요.

오는 금요일 즉 17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어떤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요?

[기자]

김부겸 총리가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만큼 이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제한할지가 관건인데요.

현재 6명인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은 4명으로 줄이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 또는 밤 10시로 단축하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 모임 인원은 2명으로 제한됩니다.

[앵커]

손석우 기자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손석우다른기사
[증시전략] 베이지북 "美 경제 성장 둔화 가능…인플레 여전"
[오늘의 날씨]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15도 내외' 큰 일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