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정부에 요청”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2.14 16:29
수정2021.12.14 17:0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14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긴급 성명을 통해 "총력 대응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할 때다. 안타깝지만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국민 안심 대책 시행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보상·지원'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해서는 인과성이 없다는 명백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보상과 지원을 책임지는 네거티브 방식의 '백신국가책임제' 시행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6.'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7.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 8.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9.[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10."왜 배달 안되지?"…여의도 일대서 배달 3사 서비스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