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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아마존·한화디펜스·한국조선해양·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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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2.14 07:01
수정2021.12.14 08:22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토네이도 날벼락 '아마존'



미국 중부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참사로 인해 아마존의 근로환경이 도마 위로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물류창고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 반입금지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직원들은 토네이도 접근 경보 메시지를 보지 못했고, 인명피해는 더 커졌습니다. 아마존의 근로환경이 도마 위로 올랐어요?
- 美 휩쓴 최악의 토네이도…아마존 물류창고 직격탄
- 아마존 직원 6명 사망…휴대폰 반입 금지 정책 논란
- 참사 30분 전 스마트폰 경보 메시지 보냈지만 못 봐


- 생산성·효율성 향상 위해 작업장 휴대폰 반입 금지
- 아마존 물류창고 사망·실종자 몇 명인지 셀 수도 없다
- 토네이도가 들춰낸 '아마존 민낯'…단 7명만 정규직
- 아마존의 부실한 인력관리·열악한 노동 환경 드러나
- 아마존, 안티 백신 단체 지원…워싱턴포스트 보도
- 아마존스마일, 12개 백신 반대 단체에 5천만원 기부
- 아마존 "특정한 문제에 고객의 다양한 관점 존중" 해명
- 코로나 치료제로 구충제 광고하는 리뷰 허용해 비판
- 베이조스 전 부인 매켄지 스콧,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 스콧, 세계 22번째 갑부로 자산 가치만 598억 달러
- 지난해만 60억 달러 기부…올해 26억 달러 추가 기부
- 지난해 1월 이혼…합의금으로 아마존 주식 4% 받아
- 10년 연속 1위였던 독일의 전 수상 메르켈은 빠져
- 2위는 해리스 미국 부통령, 3위는 유럽중앙은행 총재
- 한국인 중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9위에 올라

◇ 자주포 수출 '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독자 개발한 국산 무기 K-9 자주포가 호주에 수출됩니다. 규모는 약 9,300억 원으로 역대 K-9 수출 중 최대입니다. 방산업계는 이번 수출로 호주 시장을 개척했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 한화디펜스, 호주에 K- 9 자주포 수출…9,320억 규모
- 13일 양국 정상회담서 서명석…방산협력 확대 기대
- K- 9 자주포 30문·K- 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도 공급
- 호주에 K- 9 7번째 수출…亞국가 첫 무기체계 수출
- 2001년 터키 시작, 폴란드·인도·핀란드 등에 수출
- '파이브 아이즈' 국가에 K- 9 자주포 첫 수출 의미
- 호주에 자주포 생산시설 짓고 현지 생산·납품 진행
- 누리호 엔진 개발의 주역 한화, 우주사업 기대감 고조
- 김승연 "누리호 큰 자부심을 안겨줘"…편지로 격려
- 편지에 직원 이름 각각 명시…2차 발사 위한 독려도
- 9부 능선 넘었다 평가…누리호 5차례 추가 발사 예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로 위성·우주사업 도약 기회
- 장남 지분 늘리는 한화…재계 "경영승계 본격화"
- 김동관이 절반 보유한 한화에너지, ㈜한화 지분 확대
- 김동관 지배력 확대…대외 행사에 그룹 대표로 나서
- 장남 김동관 대표가 주도하는 한화그룹의 우주사업
- 김동관, '우주산업 총괄' 스페이스 허브 팀장 맡아
- 차남 김동원 부사장, 한화생명 포함 금융 계열사 담당
- 삼남 김동선 상무, 승마 바탕 레저 사업 전략 수립

◇ 합병 빨간불 '한국조선해양'

유럽연합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를 불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조선업계가 빅3에서 빅2로 재편되면, 독과점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 유럽의 판단인데요. 유럽의 반대로 인수 추진이 불발될 경우도 있나요?
- 한국조선, 대우조선 인수 무산 위기…EU, 제동거나
- EU, 기업결합 승인 반대로 방침 정했다는 외신보도
- LNG선 독점 우려…최종 반대 시 인수 계획 철회해야
- 구제조치 제출 마감기한까지 세부 방안 제시 안 해
- EU, 기업결합 심사 잇단 연기…"유럽 선주 눈치"
- 심사 기한 내년 1월20일까지…지켜봐야 한다 분석도
- EU 집행위, 반대 공표 유력…3년째 늑장 심사 눈총
- 소극적인 공정위 행보에 산업은행 "국익 생각해야"
- 노조·지역사회 반발 리스크…산은 책임론도 대두
- 갈피 못 잡는 산업은행, 기업결합·구조조정 난항
- 쌍용차 추가 부실 문제로 인수금액 놓고 '줄다리기'
- 쌍용차 정밀실사 마친 에디슨, 인수금액 삭감 요구
- 운영 자금 조달 둘러싼 산은과 신경전도 '진행형'
-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업결합도 난항…주요국 부정적
- 공정위 심사도 내년에야 최종 승인 여부 나올 전망
- 아시아나 유동성 '경고등'…부채비율 3668%로 급등

◇ 전기차 속도전 'GM'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미국 미시간주에 30억 달러를 투입해 전기차 공장을 짓습니다. 강성 노조로 유명한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업체들이 진출을 꺼리는 곳이었는데요. GM은 정면돌파를 선택했습니다. GM이 디트로이트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죠?
- GM, 디트로이트에 30억 달러 투입…전기차 공장 건설
- 강성 노조 탓에 파산한 디트로이트…車업체들 진출 꺼려
- 막대한 세금혜택·낮은 인건비로 남부 지역에 몰려 
- 강성 노조에도 디트로이트로 다시 돌아오는 GM…왜?
- 바이든의 인프라 투자방안 영향…최대 규모 보조금 지급
디트로이트 교외 지역의 내연기관 공장→전기차로 전환
- "지역의 잠재적 미래 투자 위한 사업 개발 초기 단계"
-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되면 1,500여 일자리 창출 기대
- GM, 전기차 전환 속도…LG엔솔과 배터리 공장 신설
- LG엔솔- GM, 美 미시간에 3번째 배터리 공장 추진
-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오하이오·테네시에 공장 건설
- 미시간주 프로젝트 확정되면 3번째 합작 배터리 공장
- 잇단 배터리 공장 설립…미래 전기차 시대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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