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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주간증시] 오미크론 가고 FOMC 온다…이번 주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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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2.13 08:46
수정2021.12.20 08:42

■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Q. 소장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또 시장이 어찌저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변수와 전망을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주간 글로벌 증시 동향부터 먼저 정리해주시죠.


- 다우 4.02%·S&P 3.82%·나스닥 3.61%↑
- 연초 이후, 다우 17.53%·S&P 25.45%·나스닥 21.28%↑
- 연초이후, 코스피 4.76%·코스닥 4.46%↑
- 연초이후, 상하이 5.57%·심천 9.33%↑
- 연초이후, 홍콩항셍 11.88%·항셍H 20.12%↓
- 독일, 연초이후 13.88%…2020년 3.55%↑
- 스웨덴, 연초이후 30.13%…2020년 12.86%↑
- 네덜란드, 연초이후 26.16%…2020년 3.31%↑
- 노르웨이, 연초이후 23.85%…2020년 1.49%↑
- 스위스, 연초이후 17.79%…2020년 0.82%↑
- 덴마크, 연초이후 25.53%…2020년 29.00%↑
- 12월 초 S&P500·나스닥, 50일 이평선 하회
- 스웨덴 증시 고공행진, 이유는?
- 스웨덴 크로나, 코로나로 11.92% 최대폭 상승
- 달러화, 인플레 압력에도 약세…FOMC에 시선 집중
- 2012년 부채 위기에서 유로존 구한 드라기 '슈퍼마리오'
- 드라기, 2011~2019년까지 8년 동안 ECB 총재 역임
- 드라기, 2014년 유로판 양적완화 추진 
- 유로·달러 환율 1.1291달러 수준
- 유로존, 유로화 사용 19개국…독일 최대 경제비중
- 이번 주 ECB, 통화정책 완화 전망 주목

Q. 미국증시 얘기 먼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가가 기록적으로 높게 나왔는데, 미국 증시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사실 물가지수가 공개되기 전부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서 미리시장을 안도시키려는 노력을 보였거든요. 그게 좀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주가 상승세…이유는?
- 뉴욕증시, 오미크론·인플레도 못 막는다?
- 뉴욕증시, 소비자물가 급등에도 상승
-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6.8% 급등
- 소비자물가지수 급등…1982년 이후 사상 최대
- 11월 근원 CPI, 전월比 0.5%·전년比 4.9%↑
- 바이든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하루 앞두고 성명서
- 소비자 물가에 정치생명 건 바이든
- "원자재·제품가격 상승세 둔화"…인플레 우려 진화 
- 2022년 11월 중간선거 앞서서 인플레 차단 목적
- 바이든 "우리 고용회복이 역대 최고라는 증거"
- 바이든 물가지표 앞서 고용시장 완전 회복 강조
- 바이든 "휘발유 가격 이미 전국적 하락세"
- 바이든 "중고차 가격도 최근 몇 주간 하락"
- "인플레 잡히고 있고 고용 완전회복" 자화자찬
- "주간 에너지 가격 하락했는데 이를 반영 안 했다"

Q. 그래도 물가 자체가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고, 그동안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우려해오지 않았습니까? 이번 주에 열릴 FOMC가 더 주목받을 수 밖에 없겠는데요?

- 물가급등 속 고용안정…FOMC 체크포인트는?
- 美 11월 CPI의 나비효과 얼마나 될까
- 애플 시총 이번 주에 3조 달러 넘을까
- 애플 2.80%·MS 2.83%·테슬라 1.32% 상승
- 아마존, TOP5 중 유일하게 하락 1.13%↓
- 점도표 대폭 상향 예상한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 더들리 전 뉴욕총재發 '조기 금리인상' 발언
- 美주거비,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3.8%↑

Q.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지면 결과적으로 금리 인상 시기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르면 내년 봄부터 인상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금이 12월인데 그렇게 되면 정말 조만간 시장이 큰 타격을 받지 않을까요?

- 금리인상 다가온다, 시장 충격 언제부터 대비해야?
- 점도표 대폭 상향 예상한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 연준 위원들 금리 전망인 점도표도 상향 조정 가능성 
- 9월 FOMC 점도표에선 18명 중 9명 금리 인상 주장

Q. 그리고 시장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했던 오미크론은 더 이상 변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내 확진자도 7천 명을 넘어섰는데 , 시장은 견조하게 잘 간단말이죠. 거기다 리오프닝주도 상승하는 모습이고요. 코로나는 이제 시장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 완화된 오미크론 공포…현재 상황은?
- 11월 24일, WHO 오미크론 첫 보고
- 전파력 강하지만 증상 약해…증시 안정
- 거리두기 없이 대면 고수한 스웨덴…확진자 확 줄어

Q. 외국인 수급 이야기 나온김에 환율 얘기도 여쭤볼게요. 요즘 위안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강세가 너무 심하다보니 중국 정부가 지준율 인하에 나섰는데요. 국내 시장에는 호재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 위안화 초강세 바람…국내 증시 영향은?

Q. 국제유가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에요. 달러 약세 영향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브렌트유, 7%가량 올라 8월 말 이후 가장 큰폭 상승

Q. 여러 악재에도 시장이 자꾸 오르다보니 고점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머스크를 포함해 기업 CEO들의 자사주 매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던데, 원래 내부자들은 주가가 고점일 때 지분을 처분하고 저점일 때 매수하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건 증시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신호 아닌가요? 

- 자사주 매도 급증…주가 고점 신호?
- 美CEO 올해 자사주 매도 4배급증
- 머스크 등 미국 CEO들 대거 자사주 매도
- 머스크 "인플루언서 되기 위해 CEO 물러나려 한다"
- 머스크 추가 매도에도 테슬라 주가 1.32% 상승
- 올 미국 증시 상승세에 거물급 경영진 지분 매각 급증
- 美 S&P500 기업 내부자들, 올해만 주식 635억弗 팔았다
- 대표까지 자사주 매도…카카오페이 단기 고점인가?
- 경영자가 '전량 매각' 해버린 카카오페이
- 상승탄력 잃은 카카오뱅크 주가, 규제 리스크 ‘발목’
- 잘나가던 카카오 그룹주, 주가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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