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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접수…내일부터 시작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2.12 14:15
수정2021.12.12 14:2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전국 14개 지구 행복주택 6천893가구의 청약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 다음은 주요 단지 조감도.(LH 제공,서울=연합뉴스)]

행복주택의 올해 마지막 청약접수가 내일(13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14개 지구에 행복주택 6893가구를 공급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수서A2(1080가구), 양주고읍A14(372가구), 평택고덕Ab57(900가구), 수원당수A1(1350가구), 수원당수A4(204가구), 여주역세권3BL(705가구), 김포양곡C-1(1134가구) 등 7개 지구에서 5745가구가 공급됩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송정A1(250가구), 영암남풍(30가구), 강릉교동H-1(180가구), 춘천후평(212가구), 음성읍내(56가구), 음성맹동(300가구), 제주일도이동(120가구) 등 7개 지구에서 1148가구가 공급됩니다. 음성맹동은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입니다.

청약 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처도 운영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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