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계도기간 끝난다…접종 증명서 필수인 곳은?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2.12 10:42
수정2021.12.12 13:50
내일(13일) 0시부터는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때도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2일) 밤 12시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됩니다.
기존 대상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였습니다. 여기에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 새로 추가됩니다.
방역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설 이용자는 위반 차수별로 과태료 10만원을 내게 됩니다. 관리자나 운영자는 1차 위반시 150만원, 2차 위반 이상부터는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3.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6.'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7.'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8.[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9.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10.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