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평균 2.8% 가격 인상
SBS Biz 엄하은
입력2021.12.12 09:06
수정2021.12.12 13:52
[노브랜드 버거(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가격을 평균 2.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릴드 불고기 세트는 3900원에서 4200원으로 오릅니다.
최저임금과 원재료값 인상, 물류비, 배달비 등 제반 비용 증가로 3년 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신세계푸드는 배달 대행 업체의 수수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가맹점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배달 매출 중 본부에 내는 로열티를 기존 8%에서 4%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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