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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부리그 팀 최초 FA컵 우승…아챔 출전권도 따내

SBS Biz 김성훈
입력2021.12.11 14:50
수정2021.12.11 20:23

[1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 경기. 전남 고태원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가 프로축구 2부 K리그2 팀으로는 최초로 대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도 따냈습니다. 

전남은 오늘(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K리그1(1부) 팀 대구FC를 4-3으로 꺾었습니다.

지난달 24일 광양에서 열린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졌던 전남은 두 경기 합계 4-4로 대구와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에서만 4골을 몰아치며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7·2006·2007년에 이어 14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전남의 우승을 결정짓는 골을 터뜨린 정재희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결과 = 전남 드래곤즈 4-3 대구FC

△득점 = 박찬용(전반 39분), 고태원(전반 45분), 올렉(후반 10분) 정재희(후반 38분·이상 전남), 세징야(전반 41분), 에드가(후반 6분), 츠바사(후반 24분·이상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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