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서봉균 삼성증권 전무 내정
SBS Biz 김창섭
입력2021.12.10 11:17
수정2021.12.10 11:18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자료=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오늘(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봉균 삼성증권 전무를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봉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약 30여 년간 근무한 운용 전문가로 지난해 삼성증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삼성증권에서는 운용부문장과 세일즈앤트레이딩부문장을 역임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서봉균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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