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증시전략] 테이퍼링 공포·산타랠리 기대감 공존…투자전략은?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2.10 07:00
수정2021.12.10 07:3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 호조에도 최근 반등에 따른 부담감에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가 겹치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지수 낙폭이 컸는데요. 오늘(10일)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실업지표 긍정 속 하락…상승세 꺾이나
- 연준 긴축 속도 빨라지나…나스닥지수 1.7% 하락
- 에너지·자재·부동산·금융주 하락, 헬스케어 상승
- 美 신규 실업수당 18.4만 건…52년 만에 또 최저치
- 직전주보다 4.3만 건 급감…3주 연속 20만 건 안팎
- 2019년 평균 실업수당 21.8만 건…이전 수준 회복
- "계절 조정" 통계 착시 논란 속 고용 회복 분석도
- 고용 훈풍에…연준, 돈줄 조이기 가속화 전망 우세
- CNBC "내년부터 매달 300억 달러씩 축소할 것"
- 반등장 주도했던 여행·항공주, 일제히 소폭 하락
- 美 국채가·달러화, 11월 CPI 앞두고 관망 속 혼조
- 바이든 "11월 CPI, 최근 가격 하락세 반영 안 돼"
- 국제유가, 사흘간 상승 랠리 끝…70달러 선은 지지

Q. 오미크론 불확실성이 낮아진 가운데, 내주 FOMC에서 연준이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와 산타랠리 기대감이 뒤섞이고 있는데 어느 쪽에 무게를 더 두시는지, 투자전략 세워 주시죠? 

- 전통적 연말 강세장 기대감 속 오미크론 경계 지속
- 성탄절 전후, 이듬해 초까지 주가 상승세 산타랠리
- 11월 말까지 S&P500지수 23.9% 올라…추가 상승 기대
-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금리인상 예고 등 변수
- 파월, 연임 이후 '인플레 파이터'로 변신…강경 발언
- "연준, 이르면 내년 봄부터 금리 인상 검토할 것"
- 내주 파월 입에 쏠린 눈…산타랠리 물 건너갈 수도
- 짐 크레이머 "공포지수 하락하면 산타랠리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손석우다른기사
[증시전략] 베이지북 "美 경제 성장 둔화 가능…인플레 여전"
[오늘의 날씨]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15도 내외' 큰 일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