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인사…처음으로 ‘40대 부사장’ 기용
SBS Biz 류선우
입력2021.12.09 09:47
수정2021.12.09 11:10
삼성디스플레이가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을 승진시켰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패스트 트랙' 제도로 올해 처음 40대 부사장을 기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6세인 최열 신임 부사장은 모듈 공정기술 전문가로, 베트남 법인의 모듈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듈 신공법과 재료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부사장 승진
▲ 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열 최재범
◇ 상무 승진
▲ 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 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 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 마스터 선임
▲ 안성국 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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