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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삼성·LG 등 靑 부른다…“탄소중립 정부 전폭 지지”

SBS Biz 강산
입력2021.12.08 14:04
수정2021.12.08 16:4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경제단체, 산업·에너지 부문 기업, 그리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합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기업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통령이 직접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 부대변인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기업과 정부가 같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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