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공임대로 내달 1천181호 입주자 모집…매년 7만호”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2.08 09:29
수정2021.12.08 09:35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8일) "통합공공임대로 향후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천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을 시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유형을 통합해 입주 자격과 공급기준을 단일화한 것으로,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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