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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파우치 오미크론·남녀 동수 내각·중국경제 빨간불·박완주 양도세·시공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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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12.08 06:52
수정2021.12.08 07:20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파우치 오미크론



오미크론이 확산세에 비해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는 말에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델타 변이보다도 덜 심각할 수 있다고도 했어요?

- 파우치 "오미크론, 거의 틀림없이 델타보다 안 심각해"
- 오미크론 초기, 델타보다 '덜 심각'…중증도는 판단 중
-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중증도, 거의 심각하지 않아"


- 파우치 "데이터, 과잉해석 말아야…남아공은 젊은 편"
- 파우치 발언에 뉴욕증시 '폭발'…오미크론 이전 회복
- 뉴욕증시 연이틀 강한 상승…다우, 전장比 1.40%↑
- S&P500, 2.07% 상승…기술주 중심 나스닥 3.03%↑
- 전문가 "오미크론 우려 완화되자 매수 몰리고 있다"

◇ 남녀 동수 내각

독일 메르켈 총리 후임으로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가 예정됐습니다. 독일 최초로 남녀 동수 내각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요?

- 올라프 숄츠, 연방하원 표결로 제9대 독일 총리 예정
- '남자 메르켈'·'기계인간' 등 별명…사회민주당 소속
- 17세 고등학생 신분 사민당 가입…마르크스주의 심취
- 숄츠 "나는 부자…납세자 부담 줄이려면 세금 더 내야"
- 사상 첫 남녀 동수 내각…내무- 외교 첫 여성 장관
- 여성 8명·남성 8명 구성…"공약 실현 자랑스러워"
- 숄츠 "여성- 남성, 각각 절반 차지…절반 힘 얻어야"
- NYT "여성 총리 떠나지만 독일 정계의 성평등 강화"

◇ 중국경제 빨간불

세계 안팎에서 중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가장 먼저 극복했는데 이유가 뭔가요?

- 중국 안팎, '세계의 공장' 중국 경제에 '경고등'
- 中사회과학원, 내년 성장률 30여 년만 최저치 전망
- 中성장률, 코로나 충격 제외 1990년 3.8% 최저치
- 사회과학원 "소비 침체에 부동산 불황…수출 부진"
- IMF 총재 "중국의 성장 동력이 눈에 띄게 둔화" 지적
- 내년 中성장률, 골드만삭스 5.2%·BoA 2.2% 등 전망
- 헝다발 부동산 부채 위기…시진핑 '공동부유' 등 영향
- 코로나에 공급망 대란…원자잿값 상승에기업 부담↑
- 증권시보 "중국, 지준율 이어 재대출 금리 0.25%p 인하"
- 10월 中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성장 엔진' 수출 둔화

◇ 박완주 양도세

다주택자 양도세도 검토 중이라던 여당이 뒤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당내 반대도 세고 양도세 완화가 부담스럽다고 밝혔어요?

- 與,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에 '한발 뒤로'
- 일주일 만에 물러선 與…지난달 "다주택자 배제 안 해"
- 박완주 "다주택까지 검토하는 건 굉장히 부담스러워"
- 12월 정기국회 남긴 정치권…"다음 정부 때 할 수도"
- 박완주 "다주택자 양도세·종부세 당내 반대 기류 세"
-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 완화에 정부- 여당 '엇박자'
-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아우성'…"종합적 점검 필요"
- 대선 앞두고 부동산 정책 '들썩'…실수요자만 '불안'

◇ 시공노비

이번 정부 들어 시공노비가 증가했다는데요. 박사님, 시공노비가 무엇인가요?

- 이번 정부 4년 일자리 성적표, '시공노비' 520만 명 '쑥'
- 시간제·공공일자리·노인·비정규직 약 520만 명 급증
- 전일제·청년 근로자 모두 감소…고용의 질 급격 악화
- 현 정부 출범 당시 '일자리 정부' 표방…초라한 성적표
- 세금 투입해 만든 공공일자리 3분기 기준 79.4만 명↑
- 홍남기 "취업자 수, 코로나 이전 99.4%까지 회복"
- 전문가 "정부 주도 공공일자리, '단기 알바'만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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