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츠 독일 총리 내정자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숙고”
SBS Biz 김창섭
입력2021.12.08 05:54
수정2021.12.08 06:08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내정자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동참에 대해 즉답을 피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숄츠 총리 내정자는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중 정책을 우리끼리, 유럽과 세계의 파트너들과 숙고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는 세계무대에서 인권 준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로 했다"며 "이에 대해 중국과 열린 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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