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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774명, 또 역대 최다…신규확진 4천954명

SBS Biz 우형준
입력2021.12.07 09:32
수정2021.12.07 10:04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에 육박했으며 사망자도 6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7일) 0시 기준 재원 중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7명 급증한 774명입니다.

지난 4일 752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일부터 일주일째 7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환자는 전날(681명)보다 35명 많은 7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64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누

적 사망자는 3957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입니다.

월요일 확진자 수가 집계되는 화요일 0시 기준으로는 최다 수치입니다.

화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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