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천128명, 닷새째 5천명 안팎…위중증 744명-사망 43명
SBS Biz 이한나
입력2021.12.05 09:31
수정2021.12.05 10:00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5일에도 5천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천1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만3천3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352명)보다는 224명 줄었습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인 28일) 3천925명과 비교하면 1천203명이나 많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 5천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날이 처음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5천123명) 처음 5천명을 돌파한 이후 닷새 연속 5천명대 안팎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3명이다. 전날 기록한 일일 최다 사망자 70명에 비해서는 27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천852명으로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44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일부터 닷새 연속(723명→733명→736명→752명→744명)으로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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