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명 발생
SBS Biz 권준수
입력2021.12.04 09:46
수정2021.12.04 10:24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오늘(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국내 첫 확진자인 인천 미추홀구 목사 부부와 관련해 해당 교회는 폐쇄 조치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말 해당 교회 예배 방문자에 대해 검사 안내 문자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인천 미추홀 구 교회에서의 집단 감염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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