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736명, 연일 최고치…신규확진 4천944명
SBS Biz 류정훈
입력2021.12.03 09:58
수정2021.12.03 10:02
위중증 환자 수가 사흘 연속 700명을 넘으면서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944명 늘어 누적 46만2천5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 5천266명보다 322명 적지만 여전히 5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736명으로 사흘 연속 700명대를 유지하며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736명 중 610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2.9%에 달했고, 그 밖에 50대 77명, 40대 23명, 30대 24명, 10대 1명, 10세 미만 1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 누적 3천739명,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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