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
SBS Biz 손석우
입력2021.12.03 08:39
수정2021.12.03 08:47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지역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됩니다. 이와 함께 식당과 카페에도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됩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제한이 적용 중이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 달 간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총리실 산하의 지원단이 신설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의 새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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