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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

SBS Biz 권준수
입력2021.11.30 10:57
수정2021.11.30 14:59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이동통신 서비스인 'Liiv M'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인 '리브엠' 가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늘(30일)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 서비스 리브엠(이하 리브 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융합한 리브 모바일은 KB국민은행에서 내놓은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특히 알뜰폰 중에서도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리브 모바일은 ▲알뜰폰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같은 다양한 사업자 제휴 ▲알뜰폰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 제과점, 편의점 이용권, 적금 금리 우대 쿠폰) ▲태블릿과 스마트기기 데이터 공유 서비스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리브 모바일은 저소득층 자녀 대상 통신비 지원 같은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의 홍보 공간인 ‘알뜰폰 스퀘어’ 설립을 지원하면서 상생을 통한 통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 중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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