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상승에 건보 피부양자 제외 작년보다 40% 증가
SBS Biz 임종윤
입력2021.11.30 07:13
수정2021.11.30 07:35
부동산 가격 급등 등으로 올해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작년보다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과 올해 재산증가분을 이달 지역가입자 보험료에 적용한 결과, 49만4천여 명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만3천7백여 명이 재산 증가 때문에 피부양자 자격을 잃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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