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고용에 하방위험”
SBS Biz 김종윤
입력2021.11.30 07:03
수정2021.11.30 07:5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경제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NBC 방송 등은 파월 의장이 다음날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에 앞서 배포한 서면 답변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은 고용과 경제활동에 하방위험을 제기한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을 증대시켰다"며 "물가 안정 목표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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